카테고리 없음

타요RC카 아이에게 명절선물로 사주었습니다.

은댕댕 2021. 9. 24. 21:26

매번 명절을 지내다 보면 아이가 아직 어려서 시댁과 친정
다닐때 장난감 사주라고 용돈을 주시는데요.
물론 저희 아이는 아직 어려서 용돈을 받는 즉시 저희에게
전달해주거든요.
그럼 저희는 아이에게 필요한것들을 체크하는데요.
이번에는 어떤걸 사줄까 찾아보다가 타요RC카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받은 박스는 바로 뜯어버렸네요;;
이렇게 타요버스와 타요무선조종기가 들어있습니다.
처음 봤을때는 이게 잘 될까?
했는데 아이는 타요라서 그냥 좋아하더라구요.

타요rc카를 들었을때 묵직한 느낌도 없고 그냥
평범한 타요버스처럼 생겼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큰 기대치가 없었던것도
사실이고 아이가 잘 할  수 있을까 생각했죠.

조종기는 딱 버튼 네개가 있습니다.
위,아래,오른쪽,왼쪽
버튼이 딱 네개라서 간단해 보이고 좋더라구요.
아이에게 보여주니 처음에는 눈으로만 보다가 이버튼 저버튼 눌러보더니 버스가 움직이니까 도망가고
주변을 맴돌며 저희에게 계속 하라고 하네요~
근데 생각보다 건전지가 많이 들어가요ㅠ
버스에 AA건전지4개와
조종기에 AA건전지2개가 들어간답니다.

건전지 넣고 남편이 먼저 이리저리 조종하니
아이도 신기해하네요.
저도 지켜보다가 "나도 해보고 싶어!"
하면 조종기를 받아들었는데 처음해보는거라
버벅댔지만 몇번하니까 재미있더라구요~
그만큼 건전지도 빨리 닳는편이구요.
지금은 아이도 앞뒤로는 잘하는편이에요.
조금더 방향전환도 할 수 있겠죠~
이렇게 우리아이 첫 타요RC카가 생긴 기념으로
포스팅으로 남겨보았습니다.
그럼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다음 포스팅으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