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2

닭갈비 집에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셨나요? 명절은 항상 피곤하게 지나가는듯 합니다. 이번에는 매콤한건 당길때 가끔 해먹는 닭갈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물론 남편솜씨입니다ㅎㅎ 우선 닭다리살을 손질해 주었습니다. 닭껍질이 은근 많이 붙어있어서 손으로 뜯고 가위로 잘라주었어요. 닭갈비에 닭껍질은 안먹어서 떼버렸습니다. 손질이 끝난 닭다리살은 우유에 15분정도 재워주었습니다. 그래야 잡내가 좀 없어지더라구요~ 양배추도 한겹씩 떼어주고 흐르는 물에 씻어주고 먹기좋게 잘라주었습니다. 닭길비에 빠지면 서운한 떡볶이 떡도 꺼내서 씻어서 준비해 주었어요. 저는 요즘 쌀떡이 좋아서 쌀떡을 사용했습니다. 고구마도 준비할거에요. 닭갈비에 꼭 들어가야하는 재료중 하나죠~ 매콤한맛에 단맛을 이 고구마가 해주니까요^^ 당근도 잘라서 씻어 준비할..

카테고리 없음 2021.09.22

냉장고 뒤져서 반찬들과 비빔밥 해먹었습니다.

저희가족은 원래 밑반찬이 먹고 싶을때 그때 그때 한 두끼 먹을 정도만 하는 편인데요. 밑반찬이 냉장고에 들어가면 금방 안먹으면 잘 안먹게 되는데 몇 일 전에 이웃언니가 준 반찬들이 꽤 있고 남편이 안먹는 반찬들도 있어서 남편이 안먹는 반찬들은 제가 반찬으로 먹고 나머지는 비빔밥으로 먹기로 했습니다. 야채중에 아삭한 식감이 없어서 콩나물볶음을 하기로 하고 냉장고에 콩나물을 꺼내어 씼었습니다. 평소에 제가 요린이기도 하고 시간도 많이 걸려서 제가 아이를 보고 남편이 요리를 많이 하는 편인데 콩나물 손질은 제가 했습니다. 남편은 꼬리 제거를 안하길래 남편을 잠시 방으로 보내고 한참을 콩나물과 씨름하다가 남편을 불러 바통터치를 했습니다. 저희는 요즘 무침 보다는 볶음으로 많이 해먹는 편인데요. 기름 조금 넣고 ..

카테고리 없음 2021.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