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맞고 돌아오는 길에 남편이 뭐 먹고 싶냐고 물어보길래 고민하다가 얼큰한 만두전골이 먹고싶다고 말했더니 마트가서 재료를 사왔습니다. 평소 요리는 남편몫이라 이번에도 남편요리를 먹을준비를 했지요~ 저는 요양을 하도록했습니다.하하 느타리,팽이,송이버섯을 먼저 씻어서 잘라서 냄비에 넣어줍니다. 저희는 비비고를 좋아합니다. 아니,제가 좋아합니다ㅎㅎ 만두도 냄비에 담아주고 알배기배추도 잘라서 넣어주었습니다. 고춧가루,참치액,맛술,설탕,다진마늘,소금 으로 양념장을 만들었습니다. 얼큰만두전골을 먹기위해 멸치,다시마,베트남고추로 육수를 내주었어요~ 만들어 두었던 양념장을 넣어주고 끓인 육수를 부어주었습니다. 마늘을 좋아하는 저희는 마늘을 더 넣어주었어요~ 뚜껑을 닫고 센불로 끓여줍니다. 모자란 간은 간장과 소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