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요리 2

만두전골 얼큰하게 만들었습니다.

백신 맞고 돌아오는 길에 남편이 뭐 먹고 싶냐고 물어보길래 고민하다가 얼큰한 만두전골이 먹고싶다고 말했더니 마트가서 재료를 사왔습니다. 평소 요리는 남편몫이라 이번에도 남편요리를 먹을준비를 했지요~ 저는 요양을 하도록했습니다.하하 느타리,팽이,송이버섯을 먼저 씻어서 잘라서 냄비에 넣어줍니다. 저희는 비비고를 좋아합니다. 아니,제가 좋아합니다ㅎㅎ 만두도 냄비에 담아주고 알배기배추도 잘라서 넣어주었습니다. 고춧가루,참치액,맛술,설탕,다진마늘,소금 으로 양념장을 만들었습니다. 얼큰만두전골을 먹기위해 멸치,다시마,베트남고추로 육수를 내주었어요~ 만들어 두었던 양념장을 넣어주고 끓인 육수를 부어주었습니다. 마늘을 좋아하는 저희는 마늘을 더 넣어주었어요~ 뚜껑을 닫고 센불로 끓여줍니다. 모자란 간은 간장과 소금으로..

카테고리 없음 2021.09.14

멸치칼국수 직접재배한 버섯넣어 끓였습니다.

오늘은 비가 계속 내리네요~ 날도 쌀쌀해지고 습한 부분도 있지만 이제 진짜 가을가을한 느낌이 듭니다. 비오면 창문을 먼저 열고 비를 조금 구경하다가 방충창만 닫아두며 그 분위기를 한껏 느끼는데요. 비오는날 비 구경하는게 너무 좋습니다~ 비오는 날이면 저희는 따뜻한 국물요리를 선호하는데요~ 그 중에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멸치국물 찐하게 우려서 칼국수를 해먹기로 했는데요. 저번주에 아이 어린이집에서 버섯키우기 키트가 왔어요~ 키워보고싶다는 생각은 했는데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키워보라고 보내주셨습니다. 설명서를 보며 뚜껑을 열어 물을 부어주었어요. 버섯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과정인듯 했어요~ 30분 후 물을 버리고 비닐에 씌워주고 하루에 두번 정도씩 물뿌리개로 뿌려주면 된다네요~ 5일지난 버섯이 ..

카테고리 없음 2021.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