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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만드는 법.집에서 간단하게!

은댕댕 2021. 10. 6. 12:01

요즘 날씨도 좋고 비가 종종 와서 너무 좋네요^^
오늘은 몇 일 전에 먹은 떡볶이를 포스팅 하려합니다.
떡볶이는 왜 먹고 먹어도 또 먹고싶을까요~
TV에 떡볶이 먹는 장면이 나오면 침 삼키며 보고있네요~
그럼 저도 그 날을 되새기며 떡볶이 만드는 법 시작해볼게요~

쫄면삶기

쫄면 해먹고 남은 쫄면을 넣어 줄건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라면사리 보다는 쫄면사리를
선호하는 편이라 남편이 양보해주었습니다^^
쫄면은 어느정도 풀어준 후 뜨거운 물에 삶아주고
중간중간 익은 상태를 확인해 주었습니다.

익은 쫄면 찬물에 헹궈주기

익은 쫄면은 찬물에 여러번 헹구어 주었습니다.
잘 헹구어준 쫄면은 마지막에 넣을거라 그릇
한쪽에 담아두었습니다.

계란 삶기

계란도 빠질수 없잖아요~냉장고에 계란을 미리 꺼내서
찬기를 빼놨습니다~냉장고에서 바로 꺼내서 삶으면
계란이 깨지기 쉽거든요ㅠㅠ
물에 불을 올리고 계란을 넣어 9분 정도 삶아주었습니다.

쫄면과 계란 담아두기

삶아진 계란은 찬물에 담가놓고 5분 후에 건져서
껍질을 까주었습니다.
계란도 마지막에 쫄면과 함께 넣을거라 함께 담았습니다.

떡볶이 떡 담가놓기

떡볶이 떡은 물에 미리 불려놓았습니다.
떡을 불려놓고 넣기전에 미리 씻어주었습니다.
이 날은 쌀떡볶이가 먹고싶어서 쌀떡으로 준비했죠~

멸치,다시마 육수내기

떡볶이 만드는 법은 많지만 이번에는 따로 육수를 내어줄건데요.
멸치와 다시마를 육수망에 넣어서 우려줍니다.
10분에서 15분정도 끓여주었습니다.

고추장 1.5숟가락

육수망을 빼고 고추장을 먼저 넣어주었습니다.
많이 넣으면 텁텁한 느낌이라 한 숟가락
조금 넘게 넣어주었습니다.

다진마늘 한숟가락

다진마늘도 넣어주었습니다.
마늘을 넣고 안넣고의 차이는 큰 것 같아요~
마늘을 좋아하는 저희는 한숟가락 툭 떠서
넣었습니다.

베트남 고춧가루 한숟가락

일반 고춧가루 한숟가락 넣어주고 매콤함을 선호해서 베트남 고춧가루 한 숟가락 더 넣어서 끓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간장,설탕으로 간을 해주었습니다.

떡볶이떡과 어묵 넣기

양념 넣은 육수에 떡볶이 떡과 어묵을 썰어서
넣어주었습니다.
중불에 떡이 부드러워 질때까지 끓여주었습니다.

대파 넣어주기

떡이 안쪽까지 익었을때 대파를 넣어주었습니다.
국물이 조금 많은듯 해서 뚜껑열고 졸여주었습니다.
졸여진 육수를 맛보고 부족한 간은 더해주는데
감칠맛이 부족할때 저희는 미원 조금 넣는 편인데
이번에는 감칠맛이 좋아서 넣지 않았습니다^^

마무리로 쫄면과 계란 투척

국물이 진득하게 졸여지면 삶아두었던 쫄면과
삶은계란을 넣어 섞어주며 끓였습니다.
미리 삶아놓은거라 짧게 끓이고 불을 껐습니다.

떡볶이 완성!

완성된 떡볶이는 그대로 들고와서 앞접시에 덜어 먹었는데요~육수를 만들어 끓인거라 더 맛있더라구요^^
쫄면에 양념이 쏙쏙 배어있어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떡볶이 만드는 법 레시피 이것저것 보고 만들어 보고
제 입맛대로 간을 할 수 있다는게 만들어 먹는 묘미같아요~

콘치즈 빠질 수 없지

매콤한 떡볶이에 콘치즈 조합 은근 좋아요~
단짠의 매력이 최고입니다.
사실 요즘 콘치즈가 왜이리 땡기는지
매콤한거 먹을때 생각나더라구요^^
덕분에 매콤달콤 달달하게 기분좋게
잘 먹었습니다.
이상 떡볶이 만드는 법 이었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