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외출할때 마스크는 필수라 마스크스트랩도 만들어 쓰곤하는데 이번에는 지인 아이 선물로 만들어 보았네요~ 평소에 많이 챙겨주시는 편이라 작게나마 보답을 하고 싶었더랍니다~ 집에 있는 비즈들 찾으며 전에 사놓고 아까워서 못 쓴 곰젤리비즈도 선물할땐 아깝지 않게 꺼내왔네요~ 부자재도 미리 준비하고~ 고정볼을 찾기 위해 통을 다 들고왔네요;;; 차근차근 구슬 하나씩 넣고 마지막에 볼 하나를 안 넣어서 다시 빼고 볼 넣고 마무리. 사실 제거 만들때는 취향이 있으니 알아서 만들수 있는데 지인들것 만들땐 고민이 되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죠ㅠ 그래도 이번에 만든건 꼬꼬마 아이가 할거라 알록달록하게 만들었어요~ 선물하고 다음날 만났는데 맘에든다고 감사하다네요~ 만들어 주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귀찮음병이 조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