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가 계속 내리네요~ 날도 쌀쌀해지고 습한 부분도 있지만 이제 진짜 가을가을한 느낌이 듭니다. 비오면 창문을 먼저 열고 비를 조금 구경하다가 방충창만 닫아두며 그 분위기를 한껏 느끼는데요. 비오는날 비 구경하는게 너무 좋습니다~ 비오는 날이면 저희는 따뜻한 국물요리를 선호하는데요~ 그 중에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멸치국물 찐하게 우려서 칼국수를 해먹기로 했는데요. 저번주에 아이 어린이집에서 버섯키우기 키트가 왔어요~ 키워보고싶다는 생각은 했는데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키워보라고 보내주셨습니다. 설명서를 보며 뚜껑을 열어 물을 부어주었어요. 버섯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과정인듯 했어요~ 30분 후 물을 버리고 비닐에 씌워주고 하루에 두번 정도씩 물뿌리개로 뿌려주면 된다네요~ 5일지난 버섯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