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양념치킨이 너무 먹고싶더라구요. 저희는 배달이 잘 안되는 지역이라 직접 포장해서 오는 편인데 평소 옛날치킨을 좋아해서 가마치에 전화해 후라이드와 양념을 한마리씩 포장해왔습니다. 후라이드는 종이봉투에, 양념은 통에 넣어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이곳 양념치킨은 처음 먹어보는데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뚜껑 열고 양념부터 집었습니다. 한 입 물고나니 제가 좋아하는 양념 맛이더라구요~ 다음에 양념이 먹고싶을땐 여기서 먹어야겠다 했네요~ 후라이드도 조금씩 뜯어서 아이에게 주니 엄청 잘 먹네요~ 남편은 맥주와 함께 저는 콜라와 함께 먹었습니다. 감자튀김도 아쉬워서 시켰는데 역시 양이 많았네요~ 옛날통닭도 맛있지만 후라이드와 양념도 맛있는 곳이었네요~ 아침과 저녁에는 날이 추우니 다들 감기조심하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