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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만드는 법.집에서 간단하게!

요즘 날씨도 좋고 비가 종종 와서 너무 좋네요^^ 오늘은 몇 일 전에 먹은 떡볶이를 포스팅 하려합니다. 떡볶이는 왜 먹고 먹어도 또 먹고싶을까요~ TV에 떡볶이 먹는 장면이 나오면 침 삼키며 보고있네요~ 그럼 저도 그 날을 되새기며 떡볶이 만드는 법 시작해볼게요~ 쫄면 해먹고 남은 쫄면을 넣어 줄건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라면사리 보다는 쫄면사리를 선호하는 편이라 남편이 양보해주었습니다^^ 쫄면은 어느정도 풀어준 후 뜨거운 물에 삶아주고 중간중간 익은 상태를 확인해 주었습니다. 익은 쫄면은 찬물에 여러번 헹구어 주었습니다. 잘 헹구어준 쫄면은 마지막에 넣을거라 그릇 한쪽에 담아두었습니다. 계란도 빠질수 없잖아요~냉장고에 계란을 미리 꺼내서 찬기를 빼놨습니다~냉장고에서 바로 꺼내서 삶으면 계란이 깨지기 쉽거..

카테고리 없음 2021.10.06

새우구이 먹었습니다~

요즘 날이 너무 좋아서 여기저기 나가고 싶어지는데 마음대로 나갈수가 없어 답답해지는 요즘입니다. 그래도 먹고 싶은건 먹어야겠죠?^^ 철이 철인지라 새우를 안먹을 수가 없겠더라구요. 그래서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인터넷주문으로 집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새우는 얼음 가득담겨서 왔습니다. 활새우로 보내주셨는데 먼거리 오느라 버티지못하고 죽어서 왔습니다. 회로도 먹을 수 있다고는 하셨는데 새우회는 그리 선호하지 않아서 새우구이를 하기로 했습니다. 새우를 스텐볼에 넣고 굵은소금을 넣어서 씻어줄 준비를 합니다. 세척을 위해 고무장갑도 착용했습니다. 살살 섞어가며 소금으로 세척을 해주는데요, 이리 섞고 저리 섞으며 이물질이 잘 제거 되도록 살살 소금으로 주물러 주었습니다. 소금 샤워한 새우는 물에 여러번 ..

카테고리 없음 2021.10.05

파주 펠리씨떼, 아이와 다녀왔습니다.

강화도 여행에서 돌아오는 길에 원래 계획은 점심을 먹고 그 근처 동물원을 들르기로 했는데 아이 낮잠시간이 애매해져서 차에서 재우고 파주에 있는 프로방스 관광농원인 파주 펠리씨떼로 노선을 변경했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시간대 별로 정해진 인원이 있어서 예약을 따로 해야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2시로 예약을 하고 거의 시간에 맞게 도착했습니다. 길치인 저에게는 헤멜듯한 장소였습니다. 안내사항이 있어서 차근히 보려고 했는데 피로가 쌓여서 그런지 잘 눈에 들어오지 않더라구요ㅠ 들어가면 스텝분들도 계시니까 잘 설명해주시겠지 했네요~ 파주 펠리시떼 야외체험장까지는 조금 걸어 들어가야 합니다~ 들어가면 여러가지 놀이들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었는데요, 저희 아이가 처음 보자마자 잡은건 공이네요~ 요즘..

카테고리 없음 2021.10.04

강화도아셀키즈펜션에서 힐링하고 왔습니다.

점심을 먹고 난 후 펜션 입실시간이 조금 남아서 동막해수욕장에 잠깐 들렀습니다. 원래 계획은 다음날 바다에 들러서 가기로 했지만 시간이 남아서 계획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날이 흐렸지만 덥지도 않고 활동하기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저희가 갔던 시간은 물이 빠지고 갯벌이 되었습니다. 바다를 못 본 건 아쉬웠지만 아이와 함께 갯벌을 걸어볼 수 있는 경험을 해주어 좋았네요~ 이번여행은 펜션에서 놀다오는게 목적이라 아무런 준비 없이 와서 모래놀이도 못하고왔지만 다음에는 모래놀이 도구와 복장도 준비해 와야겠네요. 이날따라 아이가 아빠 껌딱지여서 남편과 아이가 붙어있는 시간이 많았는데요, 한쪽에 갑자기 갈매기들이 몰려서 봤더니 한분이 새우깡을 주고 계시더라구요. 남편은 아이와 갈매기를 보러가고 저는 무서워서 멀리서..

카테고리 없음 2021.10.01

마니산산채, 강화도에서 점심 먹었습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져서 집에만 있자니 아이에게 미안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자니 그것또한 아이에게 못 할짓이라 밖에 산책을 가거나 여행을 갈때 미리 알아보고 사람들이 덜오는 시간때나 여행은 평일로 계획해서 가는 편인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명절지나고 그 다음주로 계획을 잡고 평일여행을 짰습니다. 저희부부는 산 보다는 바다를 선호하는 편이라 바다가 있는쪽으로 키즈펜션을 예약했습니다. 마음은 동해로 가고싶었지만 아이가 장거리는 아직은 조금 버거워해서 가깝게 갈 수 있는 강화도로 정했습니다. 오후 1시 반쯤 도착해서 점심을 먹기로 했는데요, 어떤걸 먹을까 미리 찾아보고 마니산산채를 가기로 했습니다. 집에서는 접하기 힘든 음식이라 꼭 먹어보고 싶었거든요. 와서 보니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나온곳이더라구요~ 들어..

카테고리 없음 2021.09.29

타요RC카 아이에게 명절선물로 사주었습니다.

매번 명절을 지내다 보면 아이가 아직 어려서 시댁과 친정 다닐때 장난감 사주라고 용돈을 주시는데요. 물론 저희 아이는 아직 어려서 용돈을 받는 즉시 저희에게 전달해주거든요. 그럼 저희는 아이에게 필요한것들을 체크하는데요. 이번에는 어떤걸 사줄까 찾아보다가 타요RC카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받은 박스는 바로 뜯어버렸네요;; 이렇게 타요버스와 타요무선조종기가 들어있습니다. 처음 봤을때는 이게 잘 될까? 했는데 아이는 타요라서 그냥 좋아하더라구요. 타요rc카를 들었을때 묵직한 느낌도 없고 그냥 평범한 타요버스처럼 생겼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큰 기대치가 없었던것도 사실이고 아이가 잘 할 수 있을까 생각했죠. 조종기는 딱 버튼 네개가 있습니다. 위,아래,오른쪽,왼쪽 버튼이 딱 네개라서 간단해 보이고 좋더라..

카테고리 없음 2021.09.24

양념치킨이 먹고싶었어요.

몇일전에 양념치킨이 너무 먹고싶더라구요. 저희는 배달이 잘 안되는 지역이라 직접 포장해서 오는 편인데 평소 옛날치킨을 좋아해서 가마치에 전화해 후라이드와 양념을 한마리씩 포장해왔습니다. 후라이드는 종이봉투에, 양념은 통에 넣어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이곳 양념치킨은 처음 먹어보는데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뚜껑 열고 양념부터 집었습니다. 한 입 물고나니 제가 좋아하는 양념 맛이더라구요~ 다음에 양념이 먹고싶을땐 여기서 먹어야겠다 했네요~ 후라이드도 조금씩 뜯어서 아이에게 주니 엄청 잘 먹네요~ 남편은 맥주와 함께 저는 콜라와 함께 먹었습니다. 감자튀김도 아쉬워서 시켰는데 역시 양이 많았네요~ 옛날통닭도 맛있지만 후라이드와 양념도 맛있는 곳이었네요~ 아침과 저녁에는 날이 추우니 다들 감기조심하시구요^^ ..

카테고리 없음 2021.09.23

닭갈비 집에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셨나요? 명절은 항상 피곤하게 지나가는듯 합니다. 이번에는 매콤한건 당길때 가끔 해먹는 닭갈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물론 남편솜씨입니다ㅎㅎ 우선 닭다리살을 손질해 주었습니다. 닭껍질이 은근 많이 붙어있어서 손으로 뜯고 가위로 잘라주었어요. 닭갈비에 닭껍질은 안먹어서 떼버렸습니다. 손질이 끝난 닭다리살은 우유에 15분정도 재워주었습니다. 그래야 잡내가 좀 없어지더라구요~ 양배추도 한겹씩 떼어주고 흐르는 물에 씻어주고 먹기좋게 잘라주었습니다. 닭길비에 빠지면 서운한 떡볶이 떡도 꺼내서 씻어서 준비해 주었어요. 저는 요즘 쌀떡이 좋아서 쌀떡을 사용했습니다. 고구마도 준비할거에요. 닭갈비에 꼭 들어가야하는 재료중 하나죠~ 매콤한맛에 단맛을 이 고구마가 해주니까요^^ 당근도 잘라서 씻어 준비할..

카테고리 없음 2021.09.22

돈까스와쫄면만들어 점심해결했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요 몇일 정신이 없어서 포스팅 할 시간이 없었네요ㅠㅠ 저희는 일주일 식단을 미리 짜놓는 편인데요. 이번주는 돈까스 해먹자해서 돈까스만들고 쫄면도 해먹기로 했습니다. 돼지고기등심 돈까스용으로 구매한 고기에 소금,후추를 뿌려주었습니다. 밀가루를 적당히 뿌려주고 골고루 발라주었습니다. 밀가루를 고기에 적당히 묻혀주고 풀어둔 계란물에 묻혀줍니다. 계란물에 목욕한 고기를 다시 빵가루에 묻혀 주었습니다. 다 만든 돈까스들은 한덩이씩 소분해 두었어요~ 미리 빼둔 두덩이는 기름에 구웠습니다. 뒤집어서 구워주고 노릇하게 구워지면 적당히 잘라서 그릇에 담아두었습니다. 다음은 쫄면에 들어가 계란을 삶았습니다. 저는 반숙을 좋아해서 끓는물에 7분만 삶아주었습니다. 저는 항상 실패해서 포기했었는데..

카테고리 없음 2021.09.18

만두전골 얼큰하게 만들었습니다.

백신 맞고 돌아오는 길에 남편이 뭐 먹고 싶냐고 물어보길래 고민하다가 얼큰한 만두전골이 먹고싶다고 말했더니 마트가서 재료를 사왔습니다. 평소 요리는 남편몫이라 이번에도 남편요리를 먹을준비를 했지요~ 저는 요양을 하도록했습니다.하하 느타리,팽이,송이버섯을 먼저 씻어서 잘라서 냄비에 넣어줍니다. 저희는 비비고를 좋아합니다. 아니,제가 좋아합니다ㅎㅎ 만두도 냄비에 담아주고 알배기배추도 잘라서 넣어주었습니다. 고춧가루,참치액,맛술,설탕,다진마늘,소금 으로 양념장을 만들었습니다. 얼큰만두전골을 먹기위해 멸치,다시마,베트남고추로 육수를 내주었어요~ 만들어 두었던 양념장을 넣어주고 끓인 육수를 부어주었습니다. 마늘을 좋아하는 저희는 마늘을 더 넣어주었어요~ 뚜껑을 닫고 센불로 끓여줍니다. 모자란 간은 간장과 소금으로..

카테고리 없음 2021.09.14